항공·여행업계 주요 소식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노사 화합 행사인 한마음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노동조합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가족까지 약 5000명이 함께했다. 두 회사의 통합을 앞둔 만큼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더 늘려 규모도 커졌다.
현장에서는 두 회사가 함께 팀을 나눠 운동회를 하고 장기자랑도 진행했다. 축하 공연과 어린이 체험 공간, 경품 행사도 마련돼 직원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회사는 이런 행사를 통해 상생과 협력 분위기를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의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은 개장 9주년을 맞았다. 모두락은 장애인 고용을 늘리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세운 공간으로, 직원들을 위한 카페와 네일아트,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보다 장애인 직원 수가 크게 늘었고, 현재는 바리스타와 네일아티스트, 헬스케어 담당 등 여러 분야에서 근무 중이다.
또 직무 교육을 받은 새 인력도 추가 채용될 예정이라, 앞으로도 고용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장애인 일자리의 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계속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태풍으로 사이판 노선 운항에 차질이 생기자, 현지에 발이 묶인 승객을 돕기 위해 임시편을 추가 편성했다. 특별 허가를 받아 이틀 동안 두 차례 비행기를 띄웠고, 약 300명의 승객 이동을 지원했다.
특히 휠체어 이용 승객과 건강이 좋지 않은 승객 등 도움이 더 필요한 사람들의 귀국을 먼저 챙겼다. 공항 측과 협조해 탑승 과정도 세심하게 지원하며, 불편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부산~알마티 노선 취항을 앞두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판매 대상은 부산~알마티와 인천~알마티 노선이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항공요금에는 공항 이용에 필요한 비용과 유류 관련 추가 비용이 포함돼 있다.
탑승 가능 기간은 노선별로 다르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아시아 노선 수요를 넓히고 여행 선택지를 더 다양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하노이 노선 신설을 앞두고 현지 연결망을 미리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다.
양측은 베트남 현지 관광 자원을 함께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도 추진하기로 했다. 파라타항공은 앞으로 넓은 좌석 간격과 기내식 등을 갖춘 서비스를 앞세워 차별화된 장거리 이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노랑 더드림 페스타를 연다. 행사 기간 안에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포인트 지급, 추가 적립, 제휴 할인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두 명 이상 예약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주고, 출발 시기에 따라 적립 혜택도 더해진다. 면세점과 콘텐츠 제휴사 할인까지 함께 적용돼 실속 있는 여행 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인공지능 기반 여행 추천 서비스 어디든지를 새로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여행지를 찾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행 일정과 예산, 관심 주제 같은 조건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상품을 골라 추천해준다.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상품을 함께 비교할 수 있고, 각 상품의 특징과 이용자 취향과의 맞춤 정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여행자는 여러 상품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더 쉽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