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 순위 지각변동 임진희가 황유민을 앞섰고, 김민솔은 고진영을 넘어섰으며, 윤이나는 방신실보다 다시 앞자리를 지켰다





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 랭킹은 큰 폭으로 달라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이 끝난 뒤 여러 선수의 순위가 한꺼번에 바뀌었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해나 그린이다.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8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그 영향으로 야마시타 미유, 이민지, 리디아 고는 나란히 한 계단씩 밀려 6위부터 8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 사이의 순위 변화도 컸다.
김세영은 연장 끝에 준우승하며 10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임진희도 공동 2위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 40위에서 32위까지 뛰어올랐다.
지난주 32위였던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62위에 머물러 36위로 내려갔다.
결국 이번 주에는 임진희가 황유민보다 앞선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국내 투어에서 상승세를 타는 김민솔도 존재감을 키웠다.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두 대회에서 우승과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 결과 김민솔은 42위가 됐고, 고진영은 43위로 한 계단 뒤로 밀렸다.
이소미는 41위, 홍정민은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의 상승도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단독 4위를 기록하며 15계단 상승한 53위가 됐다.
방신실은 한 계단 내려가 55위가 되었고, 그 사이에는 이미향이 54위에 자리했다.
또 유현조 52위, 노승희 56위까지 이어지며 한국 선수들이 비슷한 구간에 몰려 경쟁하는 모습이 됐다.

김효주는 순위를 지켰다.
이번 대회 도중 기권했지만 세계 3위 자리는 그대로 유지했다.

정리하면,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는 임진희가 황유민을 앞섰고, 김민솔은 고진영을 넘어섰으며, 윤이나는 다시 방신실보다 높은 자리에 올랐다.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 사이의 순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진 한 주였다.

댓글 남기기